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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시작 가정폭력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가정폭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교폭력, 군대폭력, 사회폭력으로 대물림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하다
강력범죄자 중 66%가 어린 시절 가정폭력 등 가정불화 속에서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한 통계는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또한 아동기에 부모의 부부폭력을 목격하거나 부모로부터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아버지의 53%가 자녀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렇듯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폭력행위를 학습하게 되면서, 성인이 되어 가정생활을 하다가 어떤 상황에 닥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폭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
가정폭력의 심각성은 상습적·지속적·주기적으로 반복되며 시간이 갈수록 폭력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모욕, 무시, 폭언 등 심리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행위가 점차 신체적 학대로 발전한다. 학대가 반복, 심회되면서 극단적으로 자살, 살해 등의 끔직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개인에게 안락한 안식처가 되어야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피해자에게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가정폭력은 가족관계를 단절시키며 나아가 폭력의 대물림현상까지 가져오는 가정사가 아닌 범죄행위이다.
폭력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난폭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하며, 폭력에 적극 대처하려는 의지와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웃들도 가정폭력을 목격할 경우 112나 1366으로 신고하여 우리 사회에서 가정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 사 오 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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