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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종 금융사기 더 이상은 속지 마세요
icon 김지혜
icon 2015-05-12 15:53:26  |   icon 조회: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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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지혜

acabba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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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종 금융사기 더 이상은 속지 마세요

신종 금융사기 더 이상은 속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신종금융사기에는 금융기관이 전화로 카드정보유출을 확인한다며 주민번호, 카드번호 등을 물어본다. 카드사에서 유출정보 확인을 위해 카드번호를 말해주면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자동응답 전화가 온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발송한 문자인데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다. 등이 있다.
위의 사례들은 홍보가 되어있기도 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이에 대해 알고 있어 문제가 덜하다. 그러나 가족을 미끼로 걸려오는 전화 등에는 당연히 당황할 수 밖에 없고 상황파악을 침착하게 할 수 없게 되어 그 자리에서 은행으로 달려가 귀신에게 홀린 듯 송금하게 된다.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가족의 위급상황에 대한 전화가 올 경우 일단 은행에 가게 되더라도 상대방이 계속 통화를 시도하며 전화를 끊을 수 없게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은행 직원에게 글로 피해사실을 이야기해서 경찰에 신고를 대신 해줄 수 있도록 하고 경찰관이 온 뒤 상담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외에도 최근 부쩍 늘어난 보이스피싱 전화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국제전화 차단 시스템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해외 피싱 사기번호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차단할 수 있다.
피싱방지 홈페이지(www.antiphishing.c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피해를 막는 한 방법이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발송한 문자인데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거나 해당기관에 연락해 해당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행복을 주고받는 통신매체를 통해서 더 이상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김지혜

2015-05-12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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