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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되길 거부한 영아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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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5-04-23 11:05:18  |   icon 조회: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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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독자투고

lawstar777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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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되길 거부한 영아유기

부모 되길 거부한 신생아 유기

 최근에 강릉에서 20대 미혼모가 태어난 지 이틀 밖에 안 된 신생아를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아파트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 유기하고, 서울 관악구에서는 미혼모가 갓 태어난 친딸을 숨지게 한 뒤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매월 1~2건의 영아유기 및 영아살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미혼모가 갑작스런 임신으로 자기가 받게 될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에 대한 두려움과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아이를 버리거나 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통하여 부모가 되기를 거부하고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 되거나 동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소중히 아끼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부정 될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미혼모 등에 대한 정책과 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혼모 등이 아무리 경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이에 대한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세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홍정수
lawstar7777777@hanmail.net
010-2621-7535

2015-04-23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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