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예방을
icon 이정범
icon 2015-04-21 01:00:50  |   icon 조회: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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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이정범

rhdhkddyd@freechal.com

010-2466-4112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예방을

겨우내 한가하던 농촌지역에서는 농사일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이 논으로 밭으로 바쁘게 휘돌아다니며 씨앗을 뿌리고 논농사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농사일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농민들이 바쁜 일손 때문에 낮에 대부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농촌지역을 배회하면서 빈집을 골라 물건을 훔치는 농심을 울리는 빈집털이 절도범 또한 많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이다.
절도범은 물건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집이 비어있는지 확인을 하고 빈집이나 축사등 범행대상을 물색하여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기 때문에 한 낮에 마을에 들어와 서성이는 사람이나 홍보를 한다며 기웃거리는 사람을 세심히 관찰하고 타고 온 차량의 번호 등을 기록해 놓는다면 좋을 것이다.
집을 비워두고 일하러 가면서 대문, 방문을 열어두고 나가는 순박한 농심을 울리는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에서는 홍보안을 배부하고 각 마을방송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예방의식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비어있는 이웃집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고, 젊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하는 일 없이 마을을 배회하거나, 외지차량이 마을에 들어와 서성거릴 때는 차량번호를 확인하여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등 관심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절도범은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
한밤에 개짓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귀찮아도 한번쯤 확인해보고 마을에서 떨어져 야간에 관리하지 않는 축사의 출입구를 경운기나 화물차량을 이용하여 막아두는 지혜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것이다.
이정범 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

2015-04-21 0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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