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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야간에도 안전띠 착용은 필수
icon 황수현
icon 2015-04-15 15:35:38  |   icon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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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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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야간에도 안전띠 착용은 필수

(독자투고)야간에도 안전띠 착용은 필수

운전함에 있어 안전띠 착용하는 습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대형 버스 사고에서 보았듯이 어김없이 안전띠를 착용하는 운전자와 탑승자만이 생존했던 교통사고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만큼 안전띠 착용 운전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현실은 안전띠 착용운전 습관화가 되지 않으면 무심코 잊어버리는 수가 다반사이다.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머리, 목, 허리디스크 등의 증상이 올 수도 있다.
경찰에서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물론 단속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띠가 운전자 스스로 생명지킴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주간에는 안전띠를 착용하는 운전자들을 많이 볼 수 있으나, 야간 교통사고 초동조치, 음주 단속 근무 등 검문검색을 하면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고 검문 전방에서 부랴부랴 운전을 멈추어 안전띠를 착용하곤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그렇다 보니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등 제2의 교통사고도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경찰관도 안전띠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상습적으로 야간에 안전띠를 매지 않는 사례가 빈발하여 참으로 걱정이 앞선다. 야간 교통사고는 주간보다 치사량은 훨씬 높은 점을 감안하면 안전띠 착용 오히려 주간보다도 더 매어야 하지 않는가?
야간 운전시 휴대전화 사용, 안전띠 미착용운전 등은 운전자 스스로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다.
안전띠 착용 운전은 주, 야간이 없다. 한마디로 안전띠 착용운전 그 자체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이자, 안전운전의 아주 작은 기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경찰관기동대 행정팀장 황수현

2015-04-15 15: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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