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경무과

경위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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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고사리 채취에 목숨걸지 말자..

봄나물의 대표적인 고사리가 싹을 틔워 머리를 내밀면서 중산간 일대가 고사리 채취객으로 붐비고있다.
이기간동안 집에서 먹기위한 고사리 뿐만 아니라 1년간 제사에 사용할 고사리를 채취하기도 한다. 또한 군산 나포 망해산일대가 고사리 군락지로 유명해지면서 팔기위해 고사리를 채취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안전사고및 뱀물림등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지난해 고사리 채취중 안전사고(뱀물림)및 길잃음 사고가 수십여건에 이르고 있고 또한 4-5월에 60%가 집중되고있어 이에 군산경찰서는 4-5월 안전사고 안내 홍보를 강화하기위하여 각 지역 파출소에서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며 고사리 채취객등을 상대로 안전사고 대비 홍보를 진행할 예정으로
산악전문가는 고사리 채취시 안전수칙을 지키고 비상시 연락가능하도록 휴대폰,호각등 비상 연락을 할 수 있는 장비를 휴대하고 또한 채쥐중에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말고 그 자리에서 112나 119로 신고를 하거나 호각이나 육성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