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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해야
icon 김용국
icon 2015-03-01 09:35:35  |   icon 조회: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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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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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해야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밥상머리 교육부터 시작 해야.......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새삼 대두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은 예전과 달리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을 기대하기 보다는 새로운 친구들에게 혹시 학교폭력이나 왕따라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학부모는 우리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으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것 같다.
어느덧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버린 학교폭력이 증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중 하나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 중의 하나인 소득의 양극화와 이혼, 사별 등에 의한 결손 가족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영향으로 부모와 자녀들간에 자연스럽게 이뤄졌던 밥상머리 교육이 어느덧 사라졌기 때문인 것 같다.
바쁘게 살아야 하는 현실 앞에 식사하는 시간이 제 각각으로 변하면서 그 동안 부모들과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즐거움과 괴로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풀어줄수 있는 대화의 장이 차츰 줄어 들었다.
그 만큼, 우리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물에 중독이 되거나 음란물 시청등에 쉽게 전하게 되면서 학업에 대한 열의가 없게 되어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학교생활 부적응에 의한 왕따를 당하거나 자신보다 체력이 약한 친구는 때리고, 마음이 어려보이는 친구들에게는 빵셔틀(빵심부름)등을 자주 시키고 심지어 돈을 가져오도록 하여 PC방에서 요금으로 납부하는 등 더 큰 학교폭력으로 문제를 야기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들을 가르키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혹여 이를 알고 제재에 들다보면 역으로 학생들에게 교사가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교육당국의 불신과 교권의 추락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에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부모들로부터 식사중에 기본예절에서부터 시작하여 웃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족애를 피부로 느끼며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기초학습장이였던 밥상머리 교육의 부재에서 찾을수 있을 같다.
정부와 교육당국에서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하고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차분하게 마련해 나갔으면 하고 바란다.

완주경찰서 수사과 김용국

2015-03-01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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