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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안개낀 도로 주행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icon 차호진
icon 2015-02-13 14:26:43  |   icon 조회: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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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차호진

chj007@hanmail.net

01099661577

[독자투고] 안개낀 도로 주행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영종대교 살인 안개로 인해 106중 추돌 교통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68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고속도로나 국도상에 안개가 끼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운전에 주의를 요할 시기이다.
안개가 낀 지역은 짧은 가시거리로 인해 앞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속도를 줄여 주행하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다.
운전여건이 좋지 않은 안개지역에서 운행시에 몇 가지 안전운전 요령만 익혀둔다면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안개가 낀 지역은 시계(視界) 불량으로 보이는 거리가 짧아지므로 속도를 줄이고 차폭등이나 안개등을 켜서 자기 차의 존재를 앞, 뒤 차량에게 알려주어야 하고 앞차의 미등이나 차선, 그밖에 가드레일 등을 기준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따라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안개지역에서는 시야를 통해 들어오는 교통정보가 현저하게 줄어들므로 창문을 열고 운전함으로써 귀를 통해 교통정보의 일부를 받아들여야 한다.
강변이나 하천을 낀 고속도로나 국도는 상습적으로 안개가 끼는 지역이므로 이곳을 지날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하고, 안개로 인한 시야의 장애가 발생되면 우선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앞차의 제동이나 방향 전환 등의 신호를 예의 주시하며 천천히 주행해야 안전하다.
안개 길 운전은 구름 속을 헤매는 것과 같은 상황이므로 일상적인 도로상황이나 운전자 감으로 주행하면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안전운전만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고로부터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인사계 차호진

2015-02-13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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