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인정보 유출,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에서부터
icon 박형재
icon 2015-02-03 11:48:30  |   icon 조회: 1315
첨부파일 : -

남원경찰서

박형재

po947@hanmail.net

010 8891 1100

개인정보 유출,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에서부터

개인정보 유출,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에서부터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거나 현금영수증을 이용하면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받은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꾸겨버리거나 무심코 주머니에 넣어 방치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관리되지 않는 영수증의 개인정보가 영수증 관리 부주의로 인하여 범죄에 악용되거나 불상의 누군가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금융당국에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용카드 영수증에는 카드번호 일부와 유효기관을 타인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표시를 하도록 지시하고 있는데, 가맹점 단말기 마다 구구각색이어서 여러 장의 카드영수증을 합치면 제대로 된 번호를 알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카드영수증 뿐 아니라 현금 출납기에서 돈을 인출하고 받은 인출기록, 택배상자에 붙은 수취인 표시, 우편물 영수증 등도 조심해서 버려야 한다. 특히, 택배 표지에 붙은 집 전화, 핸드폰 번호, 수취인 이름 등이 붙은 것은 반드시 수취인 표시를 제거한 후 버려야 한다.
최근 정부도 국민 중심 개인정보의 무단 사용 또는 유출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법을 마련하여 관련 정보의 불법 유출, 침해방지 등 적극적인 보호 정책을 편다. 일련의 공공기관의 행정처리 과정의 인ㆍ허가 등 민원 신청서 기재 방식도 주민등록번호 기재를 생략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처럼 행정절차의 획기적인 변화는 철저한 국민 개개인의 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대외 경쟁에 필요한 정책을 내실 있게 다지기 위해서다. 신용카드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연말 소득 정산과 관련된 각종 증빙서 발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점에서 바쁜 일상 탓에 생활주변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 더미와 방치된 자료에서 개인 신상 정보 무단 유출 등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소중한 개인 정보 무단 유출을 막아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상거래시 흔히 교부되는 간단한 영수증 하나하나 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생활 습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박형재 /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장

2015-02-03 11:48:30
211.211.143.1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