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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고속도로 사고 시 ‘위치파악’ 상식 알아두자.
icon 차형범
icon 2015-01-13 04:16:06  |   icon 조회: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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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차형범

ckgudqja@naver.com

010-4112-3137

(독자투고) 고속도로 사고 시 ‘위치파악’ 상식 알아두자.

고속도로 사고 시 ‘위치파악’ 상식 알아두자.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예기치 않은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해 곤란할 때가 있다. 또한 사고차량을 오랜 시간 도로에 방치할 경우 뒤따르던 차량에 의해 2차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문제로 피해자는 사고가 난 즉시 신고접수를 해야 하지만,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어디가 어딘지 위치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간단한 상식 하나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사고가 난 주위에 SOS긴급전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SOS긴급전화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위치가 파악이 되므로 신고접수에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긴급전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를 살펴보자.
녹색바탕에 흰색글씨로 고속도로의 노선별 기점을 기준으로 한 현재위치를 알리는 이정표가 1km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고, 우측 가드레일 쪽에 200m간격으로 작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데 용이하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고속도로 통행권 뒷면을 보면 긴급상황 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작지만 간단한 상식을 알아둔다면 사고 발생 시 위치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경장 차형범

2015-01-13 04: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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