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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관공서 주취,소란행위 사라져야
icon 김진환
icon 2015-01-07 11:54:41  |   icon 조회: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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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

김진환

kimhayoung1013@hanmail.net

010-6614-6540

[독자투고] 관공서 주취,소란행위 사라져야

[독자투고] 관공서 주취,소란행위 사라져야

2015 을미년(乙未年) 양띠해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년인사 및 모임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취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술에 취한 민원관련 112신고가 증가하고 그러다보니 경찰은 취객들에 의해 곤욕을 치르며 본연의 치안활동이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신고 유형에는 길거리에 쓰러져 잠을 자거나, 술값 시비, 택시요금 시비, 음주폭행, 이유 없는 관공서 난동행위 등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신고 현장에서 취객들은 이유없이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

신고와 상관없이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지구대 파출소에 들러 정당한 공무집행 중인 경찰관을 상대로 말도 안 되는 민원을 제기하며 시비를 걸고,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취객도 있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경찰관을 상대로 한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 행위에 대해 법질서 확립 차원 및 시민이 받을 간접피해 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격한 법 집행을 시행하고 있다.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행위는 경찰만의 문제가 아닌 시민의 안정과 안전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로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 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 김진환

2015-01-07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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