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자전거도난방지에 국민적 관심을
icon 이명근
icon 2014-10-19 02:48:34  |   icon 조회: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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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이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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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난방지에 국민적 관심을


정부의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전국적으로 1천만명 넘는 인구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고 연령층도 아동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자전거를 통한 출·퇴근은 물론 동호인들의 장거리 라이딩·투어 등도 늘면서 자전거 이용자가 더욱 늘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자전거 범죄도 함께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2008년도 자전거 도난사고는 4천915건에 불과 했으나, 지난해에는 1만5천774건으로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자전거 관련 도난사고 증가하면서 하루에도 도난·분실신고가 수십 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수사의 단서가 없는 경우가 많아 범인 잡기는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자전거 도난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범죄자가 죄의식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전거가 재산적 가치가 낮고 값이 싸다는 생각과 함께 방치된 자전거가 많기 때문에 버려진 것을 주어간다는 자기 합리화에 쉽게 빠지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자전거 도둑을 잡아도 “버려진 줄 알았다”고 변명하거나, 잠시 급한 용무가 있어 사용했는데 그것도 죄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전거 도둑은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더 많은 편인데, 쉽게 접하고 죄의식 없이 호기심이나 재미삼아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다니다가 아무 곳이나 버리고 일부는 인터넷 중고 사이트 등에 처분하기도 한다.

자전거를 즐겁게 이용하고 건강관리처럼 자전거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자전거 도난, 분실을 사전에 예방해야한다.

청소년 시기 철없는 행동으로 평생을 전과자라는 오명으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부모나, 청소년들을 지도·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관심과 노력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군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이명근

2014-10-19 0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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