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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밤길“여성안심귀갓길”경찰이 지켜줍니다
icon 양희종
icon 2014-10-11 22:34:43  |   icon 조회: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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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양희종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밤길“여성안심귀갓길”경찰이 지켜줍니다

[독자투고] 밤길“여성안심귀갓길”경찰이 지켜줍니다

경찰에서는 밤길 여성안심 귀가 길을 조성하는 등 사회약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 기간에 경찰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방법진단 및 여성안심귀가길 등 눈높이 공감 치안 전개와 강‧절도 및 성폭력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집중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새 정부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단초라고 할 수 있는 4대惡 척결을 위해 경찰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들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급증하는 서민생활밀착형 여성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해오던 “밤길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보다 효율성 있게 재정비 하여 금년 10.1일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한다. 취지로는 서민생활밀착형여성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지역자율방범대원 및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지역 순찰을 강화해 기본적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약자인 여성들이 어둡고 인적이 드문 길을 혼자 귀가하기 불안할 때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켜주는 여성안심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안정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있다

그러나 경찰만으로는 역부족인 만큼 범죄 발생장소를 보면 피해자의 집 주변 또는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범죄 발생시간에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전화를 하거나 음향기기를 들으면 주의가 집중되지 못하고 산만하게 분산 될 가능성이 높게 되어 주변의 경계가 소홀하게 된다. 이런 범죄 유형의 경우 범인들은 상당한 거리를 뒤 따라가도 피해자가 전혀 모른 경우가 많다. 밤길을 걸어가는 중에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걷지 않도록 하고 휴대전화나 가방에는 호루라기를 매달아 응급상황시를 대비해야한다.

우리 국민들은 과거 모두를 경악케 한 강력사건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사건들이 재발하지 않기를 염원하고 걱정 없이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정의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사법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장/경감 양희종

2014-10-11 2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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