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도로변 코스모스 사진촬영 위험천만해
icon 이재욱
icon 2014-09-30 12:06:32  |   icon 조회: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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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이재욱

sweet92@hanmail.net

01036766275

도로변 코스모스 사진촬영 위험천만해

김제 지평선 축제가 2014. 10. 1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김제시 전역에 펼쳐지는 4백리길 코스모스 꽃길이 전국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내와 벽골제를 잇는 도로변 1만㎡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동산 2개소를 조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코스모스와 함께 추억의 사진 1장을 남기고자 편도1차로에 차량을 정차시켜놓고 사진찍기에 열중 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른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데 괜찮겠지하는 안전불감증이 고개를 들고 있는것이다. 순찰중 교통사고 위험이 있으니 이동해줄것을 당부하여도 잠깐 사진을 찍고 갈건데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냐라는 말이 되돌아온다. 사고는 잠깐의 한순간에 일어나는데 자신만은 사고가 나지 않을거라는 생각만 하고 있는것이다. 사진 촬영을 하는 잠깐동안 정차되어진 차량을 피해서 중앙선을 넘나드는 차량이 수십대가 지나가고 있으며, 그 수십대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자기만의 추억챙기기에 열중하고 있는것이다.
도로변에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행동으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잃게 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도로변 사진찍기를 자제해주었으면 한다.
코스모스 꽃길을 광활한 들녘 중심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161km에 이른다.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김제경찰서 만경파출소 이재욱

2014-09-30 12:06:32
180.92.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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