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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소외된 이웃, 평소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icon 차형범
icon 2014-09-20 14:26:40  |   icon 조회: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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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차형범

ckgudqja@naver.com

010-4112-3137

(독자투고) 소외된 이웃, 평소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소외된 이웃 , 평소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얼마전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이 지났다. 해마다 그렇듯이 명절이 다가오면 곳곳에서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등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기에 바쁘다. 부서진 집도 수리해주고 생필품, 음식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물질적 도움과 직접 찾아가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는 등 평소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다. 하지만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이웃'들이 명절이 지남과 동시에 언제 그랫냐는듯 무관심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이들은 과연 명절때에만 외롭고 도움이 필요할까? 주위를 둘러보면 소외되고 외로움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TV나 신문등에는 외로움과 배고픔에 지쳐 자살을 했다라는 안타까운 기사도 종종 볼수있다.
평소에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지 한번 둘러보자. 이들에게는 명절 때 주는 많은 도움도 좋지만 평소에 주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명절때만 반짝하는 봉사보단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영원한 이웃이 되어보자.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차형범

2014-09-20 1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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