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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위험천만 청소년 음주·무면허 운전 근절되어야
icon 차형범
icon 2014-09-16 07:05:04  |   icon 조회: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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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차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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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위험천만 청소년 음주·무면허 운전 근절되어야

위험천만 청소년 음주·무면허 운전 근절되어야

얼마 전 전주시 효자동 비전대 앞 삼거리에서 16살 정군이 몰던 SM5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인 정 군과 함께 타고 있던 이모(19)양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정군의 형(19)과 배모(19)군 등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무면허인 정군은 이양의 할아버지 소유의 차량을 몰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최근 10대들이 부모의 차량을 몰래 운전하거나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가 음주 또는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내는 일이 늘고 있어 부모들의 차량열쇠 관리와 자녀교육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10대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거나, 성인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의사 결정능력이나 판단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별한 죄의식 없이 젊은 기분에 음주운전은 물론, 과속과 난폭운전을 일삼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교통사고를 낸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한순간의 충동과 호기심으로 인해 운전대를 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한순간의 충동과 호기심이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면허로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평소 차량열쇠는 자녀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해야 한다. 꽃다운 나이의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잘못으로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가정, 학교, 사회가 책임지고 대책마련을 위해 나설 때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차형범

2014-09-16 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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