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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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442-3171

[독자투고]추석전후 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활동 절실

[독자투고]추석전후 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활동 절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가장 풍성한 시기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할인매장, 편의점, 주유소는 현금다액취급이 많은 업소 중심의 범죄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련의 지역경찰 활동도 강, 절도가 빈발한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순찰강화 및 방범 진단 활동을 펼쳐 시설관리, 인력 배치 신 미비점을 파악 그 대책을 마련토록 권장하는 한편 지역의 취약요소를 정밀 분석,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곳에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만의 방범은 사실상 역부족이므로 시민스스로 이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은 것이 최선의 범죄예방책일 것이다.

이처럼 명절과 특정시기에 집중되는 여행성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혼잡한 시간, 야간의 경우는 반드시 운영 인력의 추가배치를 통해 안전 확보하여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반복되는 휴가, 추석은 명절이 겹치는 시기마다 몰려드는 귀성 인파와 함께 차량 주유시 혼잡한 틈을 이용하여 비어있는 사무실에 침입하여 상당금액의 현금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 인파가 봄비는 시간대에는 반드시 관리자가 상주하여 보다 높은 자위방범체계 확립이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시기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유후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해버리는 얌체족, 위조수표 사용은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신고전화 숙지등 위험요인 제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영업이 끝난 시간대에는 업소를 이용한 고객의 신용카드를 이용한 작성된 거래 자료는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고유가 시대 관련 유류절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장 탱크 보안시스템 확충, 외부의 위험요인 차단에 각별한 관심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