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임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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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물차 불법행위 연중 단속

고속도로 화물차 불법행위 연중 집중 단속

임하운 경위,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육상에서의 안전사고 특히 고속도로 대형사고 등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고속도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및 적재용량 초과 등 주요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현황을 보면 2013년의 경우 전체 사망자 298명 중 45.3%(135명)가, 2012년에는 전체사망자 371명 중 40%(148명)가 화물차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승용․승합이 89.9%이고 화물차는 9.1%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10명 중 4.5명(45.5%)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과적운행은 저속주행에 따른 후속차량 추돌사고, 제동거리 증가에 따른 전방 차량 추돌사고, 무게중심 상승에 따른 전복사고 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화물차는 화물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지정차로를 위반하며 위협운전을 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불법구조 변경 및 적재불량에 그치지 않고 지정차로 위반 및 안전운전의무위반,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 후 운전하는 행위 등 모든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하고 있으며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TG입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화물차 과적단속은 물론 이동단속반과의 단속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화물차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TG 및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 사고예방 안전운전 캠페인 및 VMS 문자표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화물차 불법행위 추방 분위기도 적극 조성 해 고속도로에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희생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