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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 건전한 놀이문화 필요하다.
icon 안효은
icon 2014-08-19 07:39:16  |   icon 조회: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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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안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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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 건전한 놀이문화 필요하다.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 건전한 놀이문화 필요하다.

최근 인터넷등 뉴스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에 대한 논란을 접하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취미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PC게임이나, 스마트게임을 즐긴다고 말을 한다. 문제는 이를 조절하지 못하고 과 몰입하여 게임중독으로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가상 공간에 만족하게 되어 학교생활이나 가족 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한참 꿈을 키우고, 창의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땀을 흘려야할 청소년 시절에 혼자 컴퓨터에 앉아서 밤늦게까지 부모나 식구들의 눈을 피해 게임에 몰두하거나, 정서적으로 인성을 상실케 는 인터넷사이트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다가, 학교에 가서는 수면을 취하지 못해 졸음에 빠져버리는 청소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 라고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묻기보다는 우리 어린들이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놀이문화를 제공하지 못했음을 질책해야 할 것이다. 또한 방과 후 학원으로만 향하게 는 학업스트레스를 제공하는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도 문제가 있다.
예전 어렸을 적을 생각해보면 친구들과 손을 맞대면서 놀았던 기억들이 많았고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방과 후 습관처럼 PC방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놀이공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와 가정에서도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게임에 중독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과제는 청소년들에게 지나친 공부만을 강요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꿔 아이들이 잘 놀 수 있게 하는 놀이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 안효은

2014-08-19 0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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