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채규병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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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공 경보 발령시 국민 행동요령

8월20일 민방위의 날 훈련은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시국민행동 요령을 알아보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고층건물 또는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 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로 대피하여야한다.
길 가에서 보행중인 보행자의 경우는 가장 가까운 지하 대피소 또는 건물 지하로, 차량을 운행 중인 경우 빈 터 나 오른쪽 길가에 차를 정차하고 승객들을 하차 시켜 가까운 지하대피소(지하시설)로 대피한다.
지하대피소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계속 라디오 방송 등을 청취하면서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대피소에서 나와 방송을 계속 청취하는 자세를 가진다.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 업무에 복귀하여 평상시와 같이 생활한다.
철저한 대비만이 위험으로부터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대피소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