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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icon 이진옥
icon 2014-08-11 23:00:27  |   icon 조회: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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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이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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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3880 7995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수 있으며 이에따라 보행 중 사고 위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스마트폰 사용이 보행안전에 미치는 위험성 연구결과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보행중 교통사고가 최근 4년간 1.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중 문자전송이나 음악감상과 같은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사결과, 설문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의 95.7%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1회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5명중 1명이상은 보행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일본의 한 통신사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위험성을 증명하기 위해
가상실험을 한 결과 보행자신호가 적신호로 바뀔때까지 46초간 교차로를 무사히 건넌사람은 약 3분의 1밖에 되지않았고 나머지는 보행자간 충돌, 길에서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를 당했다.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길을 걸을때는 보도를 이용하고 보도가 없는 경우 가장자리로 통행하며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항상 자동차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동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보행 중 큰소리로 음악을 듣지않는 등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보행자의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눈 뜬 장님으로 만들어버리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언제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선 길을 걸을 때는 잠시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할 줄 아는 마음을 다져 보는 건 어떨까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순경 이진옥

2014-08-11 2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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