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경위 채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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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좌석안전띠 착용 습관이 내 생명을 지킨다.

전북지방경찰청에서는 14년 8월8일부터 8월 31일까지 24일간 좌석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피서철 유흥분위기 속에 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 소홀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띠착용을 집중 홍보함과 동시에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서이다.
자동차 안전띠 착용은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이면서도 가장 어기기 쉬운 교통법규이기도 하다. 우리가 흔히 말하기를 안전띠는 생명띠 라고 말한다. 즉 안전띠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 충격으로부터 사람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몸을 좌석에 고정시키는 띠이다.
안전띠는 교통사고 피해감소 이외에도 사고예방 효과까지의 효과가 있다. 운전자의 운전 자세를 항상 바르게 유지시켜 주어 운전피로를 경감시켜 주며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켜 준다.
그럼에도 일부 운전자들은 좌석 안전띠에 대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느슨하게 매거나 형식적으로 착용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바른 안전띠 착용은 운전자의 몇 배의 큰 부상이나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임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작은 안전띠가 우리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으니 운전할 때는 꼭 차량 좌석에 앉으면 시동을 켜기 전에 우선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며 습관적이고 올바른 안전띠 착용이야말로 안전운전의 시작이 될 것이다.
자동차에 승차하면서부터 ‘안전벨트는 생명벨트’ 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