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습관들이자
icon 장창익
icon 2014-08-05 22:03:12  |   icon 조회: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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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장창익

jci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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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습관들이자

우리 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힐링, 직장의 스트레스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준비한다. 여름은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계절이다. 장거리 주행을 하기 위해서 엔진오일과 냉각수, 제동장치, 타이어의 마모 상태나 공기압 등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자주 전해 듣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자동차 운행 중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운전자들은 흔히 안전띠가 생명띠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많은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답답하다는 이유로 또는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안전띠 착용을 소홀히 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1항에는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안전띠를 매도록 하고 있으며, 옆 좌석 동승자에게도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같은법 제67조1항에서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전하는 경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시 빗길이나 안개 또는 과속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때 안전띠는 탑승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면 사고 발생시 탑승자의 신체를 고정시켜 충격을 완화하고, 2차 충격이나 차 밖 이탈을 막아 최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조수석에 설치된 에어백도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 더욱 큰 효과가 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는 그 나라의 교통안전수준과 연결된다. 전국적인 캠페인과 함께 TV광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데 지속적인 시행과 더불어 범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장창익/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2014-08-05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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