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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리아이의 생명지킴이 '카시트'휴가철 여행시 반드시 착용해야
icon 김용국
icon 2014-08-04 14:15:36  |   icon 조회: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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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

김용국

wangeye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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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리아이의 생명지킴이 \'카시트\'휴가철 여행시 반드시 착용해야

우리아이의 생명지킴이 “카시트” 휴가철 여행시 반드시 착용해야

최근 아이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더나는 가족들이 많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밸트는 물론 카시트를 필히 장착해 혹시 모를 교통사고의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카시트가 교통사고로부터 아이의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의 자료에 따르면 차량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카시트를 장착한 경우 1-2세의 영아는 71%, 3-12세의 아동의 경우 54%의 사망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속도로에서의 착용률이 평균 18.9%로 나타났다. 다섯 대 중 한 대 꼴로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다. 또 장착을 하였지만 사용치 않는 경우도 6.6%에 이르렀다. 사용치 않는 경우도 6.6%에 이르렀다. 몇일전 뉴스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일가족 교통사고에서 카시트를 사용하여 차량파손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다행스런 소식을 들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6세미만의 어린이가 탑승할 때 차량용 유아보호 장구착용이 의무화 하고 있고, 미착용시 3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기 않고 부모가 직접 안고 타면 교통사고 발생 시 아이가 엄마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에어백과 같은 역할을 해서 아이는 더욱 치명적인 상해를 입게 된다.
이처럼 교통사고발생시 아이들이 받는 충격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다.

카시트 사용은 우리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줄임을 명심하고 반드시 설치하여 즐거운 휴가철이 되었으면 한다.

완주경찰서 소양파출소 경사 김용국


2014-08-04 14: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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