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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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신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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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601-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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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이것만 알아도 물리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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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무더위 과거와는 달리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지만 지나친 냉방으로 인해 냉방병이 발생한다. 한 직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나친 사무실 냉방으로 인하여 48.9%가 ‘냉방병에 걸린적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냉방병은 아직 의학적으로 뚜렷하게 정의되어있는 병명은 아니지만,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와의 차이(약5도씨 이상)가 심하여 체내의 조절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감기 증상 같은 두통, 신경통, 요통, 위장 장애 등을 일으킨다. 또한 습도 저하도 냉방병을 일으키게 된다. 냉방 장치는 공기 중 수분을 응결시켜 기온을 떨어뜨리는데 1시간 동안 계속해서 틀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서 저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