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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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빈집 예약 순찰제’ 적극 활용하세요

농촌지역 ‘빈집 예약 순찰제’ 적극 활용하세요
농촌지역 빈집 ‘예약 순찰제’란 각 마을 단위공동으로 관광 및 행사에 참석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집을 비울 경우 사전에 관할 파출소(지구대)에 신고하면 경찰이 계획을 세워 집중순찰을 하는 제도이다.파출소(지구대)는 그 시간대 집중순찰을 실시한 뒤 그 이상 유무를 신청자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최근 차량을 이용해 범인들이 CCTV를 교묘히 피하거나 빈집만을 골라 절도행위를 한 뒤 도주하는 유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는 우선 집을 비울 경우 집안의 창문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자체적인 안전 확보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그리고 파출소(지구대)에 ‘예약순찰제’를 신청한다면 경찰이 좀 더 세심한 순찰과 방범활동을 실시해 절도 등 빈집털이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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