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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안전불감증! 무단횡단은 이제그만!
icon 이덕환
icon 2014-06-17 10:37:58  |   icon 조회: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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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덕환

ldh1077@hanmail.net

010-5653-1077

길위의 안전불감증! 무단횡단은 이제그만!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도로상에서 부모가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함께 무단 횡단하는 경우나 노인분들이 좌우를 살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무단횡단 하는 경우를 자주 볼수가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위험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이런 시민들을 볼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1명으로 OECD 평균 1.4명에 비해 3배나 높다.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아무렇지 않게 하는 무단횡단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의 주요 원인이된다.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가 알아서 비켜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보행자는 ‘자동차가 멈추겠지’라는 생각을 하다 사고가 난다.
운전자의 조심성이 필요하지만 보행자도 그에 못지 않게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 횡단보도나 육교 등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무단횡단을 해서 차량 운전자가 발견을 할 경우 자동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간이 짧아 충돌 위험성이 크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고 길을 걷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 이어폰을 귀에 꼽고 있다 위험을 알아차리지 못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단횡단 하는 것이 습관화 된다면 교통사고에 노출 될 수밖에 없다. 이런 행동이 내 자녀, 이웃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부추기는 행위임을 깨닫고 도로를 건널 때는 항상 주의를 살피며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 건너가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작은 노력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고, 길 위에서의 안전의식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덕환

2014-06-17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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