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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사고 예방, 감속운전이 최선이다.
icon 최성환
icon 2014-06-12 01:34:51  |   icon 조회: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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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감곡파출소

최성환

choish10835@hanmail.net

01032519266

장마철 빗길사고 예방, 감속운전이 최선이다.

장마철 미끄럼 사고 서행운전이 최선이다.

올 장마가 6월 중순이면 시작 된다고 한다. 빗길에서는 시야가 나빠지고 노면이 미끄러워져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약 30% 올라가므로 안전운전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심적 대비를 해야 한다.
비오는 날 안전운전의 최선은 서행이다. 노면에 10mm정도의 물이 고인 도로를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물위를 주행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 정지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사고위험은 속도가 높을수록 비례하여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이다. 도로교통법에도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 있는 경우에는 20%, 시야가 100m이내인 폭우 시에는 50%을 감속운전 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감속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와이퍼와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도 10%이상 올려주면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운전 중 비가 온다면 전조등을 켠다면 시야확보는 물론 다른 차량에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려주는 것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폭우가 내리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지만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엇보다도 빗길 운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평소보다 위험한 환경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운전자의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서행 운전하는 습관을 갖춰 안전운행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

감곡파출소 최성환 경위

2014-06-12 0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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