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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학교폭력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대책 강구해야
icon 이충현
icon 2014-06-09 23:23:42  |   icon 조회: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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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학교폭력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대책 강구해야

[독자투고] 학교폭력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대책 강구해야

학교폭력 크던 작던 쉬쉬하거나 덮는 일은 절대 안 돼. 학교당국과 교사 학부형 학생 모두가 가해자이고 피해자라는 인식 가져야, 학교가 살고 학생도 학부모도 산다는 사실 명심해야, 교내 왕따 학생폭력 조기에 발본색원 엄벌해야 하며, 교사들이 깊은 관심 가져야 한다. 학교당국은 학생들 지도에 관심을 갖고 불량서클이나 집단 이지매 등 무관심으로 방치된 학생들이나 학부모 소통을 중요하게 실천해야 학생들 촉력사건을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본다.

학교폭력이 교내뿐 아니라 왕따와 교내폭력이 학교 담장을 넘고 있다. 심지어는 각종 교내 불법 서클에 의한 집단폭력이나 괴롭힘으로 죽음을 대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학생 왕따 문제도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사회에서도 큰 위험요소로 사회에 충격을 주고 놀라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날의 학교폭력사태는 교단의 권위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근본 원인이고, 학생들간에 위화감 조성과 왕따 양산과 편견의 교내사회를 만들고 있어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상급학교 진학에 관한 문제와 잘못된 대학입시제도로 인해 우수학생과 불량학생으로 나뉘는 분기점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양산하고 있다고 보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학생성적 조작 등 교내 범죄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에서 명문고를 만들겠다고 우수학생에게만 관심을 두고 성적부진이나 비능률적안 학생은 학생지도에서도 배제되거나 버리진 사각지대로 내팽개치다시피 한 결과는 어쩌면 오늘의 청소년 문제가 당연지사라고 본다. 관심과 관리 부족으로 불량학생들이 설자리가 없다 보니 자신들끼리 모여 만든 것이 이지매나 기타 불량 교내서클이나 모임이다. 이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모범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을 가하거나 탈법행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연대관계나 단합관계, 의리가 좋아 남녀 학생들이 몰려다니거나 함께 각종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막가파식 학교폭력 이제는 근절해야 하며 대책이 강력한 강구돼야 한다. 우리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 청소년들의 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왕따나 집단 괴롭힘이나 집단 폭력으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더 방치하거나 무관심하다가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거나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못 막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바로 설수 있는 환경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며 장래의 희망이다.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 이상 이웃과 남에게만 미루지 말고 나서야 한다. 청소년 보호는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회피할 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 대책을 강구하고 청소년 지도에 모두가 일심단결로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 교내폭력과 학생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4-06-09 2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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