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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여름철 범죄예방은 문단속부터
icon 황수현
icon 2019-08-09 15:06:56  |   icon 조회: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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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여름철 범죄예방은 문단속부터

(독자투고)여름철 범죄예방은 문단속부터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창문을 열어 놓고 심지어는 출입문마저 무방비로 열어 놓고 잠을 자는 가정이 많다. 특히 심야에 상점과 함께 쓰는 가정에서 출입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참으로 위험하다.
여름철 대표적인 범죄 피해 유형을 보면 혼자 사는 젊은 여자의 원룸에 창문을 통하여 침입해 여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무더위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깊이 잠든 틈을 이용하여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훔쳐 가는 일이 흔히 발생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여름철이면 바캉스나 유흥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는 때인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예방법으로는 젊은 여자가 혼자 사는 원룸의 창문은 필히 방범 창을 설치토록 하여야 할 것이며 출입문 또한 견고한 시정장치를 하여야 하고 그 외의 경우에도 방범 창을 설치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문단속만이라도 잠자기 전에 잊지 않고 한다면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범인은 범행 대상을 물색할 때 방범 창은 물론이고 방충망마저 뜯고 들어가거나 시정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수고를 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쓴다면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외출이나 잠들기 전 문단속을 하는데 각별히 주의했으면 한다.

완주경찰서 상관파출소 황수현

2019-08-09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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