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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안전벨트 매는 습관, 어릴 때 부터
icon 황수현
icon 2014-04-22 16:50:50  |   icon 조회: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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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안전벨트 매는 습관, 어릴 때 부터

(독자투고)안전벨트 매는 습관, 어릴 때 부터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는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나온 차량이 즐비하다. 어린아이들을 태우고 가면 또 다른 차량이 온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차량들에 탄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들은 집과 유치원, 어린이집의 거리가 가까워서 안전띠를 매고 가다보면 금방 도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승, 하차시에 안전띠를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혼자서 작동할 수 없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상대는 어린아이들이다.
서로 장난을 치고, 서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 차량이 급제동을 하게 되면 손에 힘이 없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넘어진 것 이상으로 크게 다칠 수밖에 없다. 차량사고는 거리가 멀고 가까운 탓이 아니라 한순간에 발생하는 것이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바꿀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안전띠를 매지 않고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부모와 같이 차량을 탈때도 매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하는 행동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것 또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안전을 믿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것이다. 어린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량은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시켜 안전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황수현/ 완주경찰서 구이파출소

2014-04-22 1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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