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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음주폐해 심각성 어려서부터 교육해야
icon 황수현
icon 2014-04-14 12:42:17  |   icon 조회: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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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음주폐해 심각성 어려서부터 교육해야

(독자투고)음주폐해 심각성 어려서부터 교육해야

음주로 인한 폐해가 정말 심각하다. 도를 넘는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는 물론, 기물을 부수고, 차량이 진행하는 도로를 갈팡질팡하는가 하면 운전자와 실랑이를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음주상태로 도로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은 자살행위와도 같다.
야간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이 어두워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주취자와 부딪쳐 생명을 잃는 사고가 가끔 발생하고 있어 음주로 인한 무단횡단과 도로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음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이 한 해에 10조원을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을 일찍 접하게 되면 성인이 된 후 음주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의 음주는 더 많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술과 음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제공해 그릇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술에 대한 유혹을 거절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해야한다.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미래의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다.

황수현/ 완주경찰서 구이파출소

2014-04-14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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