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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고층 아파트 절도범죄 안전지대 인식 버려야
icon 황수현
icon 2019-07-14 16:33:29  |   icon 조회: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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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고층 아파트 절도범죄 안전지대 인식 버려야

(독자투고)고층 아파트 절도범죄 안전지대 인식 버려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찰에서는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할 만큼 범죄예방을 위해 치안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에는 빈집을 노린 절도범죄가 극성을 부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휴가철 집을 비울 때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현관 앞 전단지 등을 치워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아래층보다 고층에서 문단속 등을 소홀히 하여 휴가철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파트 고층의 경우 지상으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침입이 용이하지 않아 저층에 비해서는 범죄가능성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과신하여 문단속을 소홀히 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최근 범죄는 날로 지능화되고 첨단화되며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수법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하여 침입하는 등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층 아파트라고 해서 절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저층과 고층을 가릴 것 없이 휴가철 집을 비울 때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귀중품이나 현금 등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경보기 설치 등 효과적인 방범기기를 활용하는 것도 범죄예방을 위한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범죄의 통로로 이용될 수 있는 옥상에 대해서도 일반인의 출입을 가급적 통제하는 등 옥상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휴가철 범죄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할 때다.

황수현/완주경찰서 상관파출소

2019-07-14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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