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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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청소년 게임중독 심각성 인식해야

(독자투고)청소년 게임중독 심각성 인식해야

청소년을 중심으로 스마트 폰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서 스마트 폰 게임중독은 이제 사회적 질병이 되었다.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의 나이가 갈수록 저 연령화 되고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
이런 게임중독증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부작용 문제는 대부분 게임상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도 영향을 준다.
흔히 말해서 게임을 게임으로 순수하게 즐기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하는 게이머들은 게임에 대한 집착이 없기 때문에 가볍게 기분 전환식으로 즐길 수 있지만 게임을 자신의 취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게이머들은 게임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다.
현실과 게임의 모호한 경계선이 생겨나고 나중에는 현실보다 게임을 위주로 한 삶을 살아간다.
현실적으로 게임중독자들이 겪는 폐해는 일반적으로 기존 실생활의 리듬이 붕괴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심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
게임에 중독이 되면 생활의 변화가 생겨 수면의 부족, 불규칙한 생활리듬 현상이 나타나고 이에 따른 능률 저하와 현실을 탈피하고 성격의 폭력적 변화까지 가져온다.
게임은 단지 말 그대로 게임으로 끝내야 정상인데 무엇이든 정상의 정도가 넘치면 화가 되고 독이 되는 것이다.
게임의 지나친 사용은 여러 가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며, 청소년 비행 문제나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게임중독 현상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사회적인 관심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완주경찰서 구이파출소 황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