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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교통체증 주범은 신호예측 끼어들기
icon 이충현
icon 2014-03-15 21:59:09  |   icon 조회: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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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교통체증 주범은 신호예측 끼어들기

[독자투고] 교통체증 주범은 신호예측 끼어들기

일부 운전자들이 신호주기를 예측하고 신호 대기하다가 직진 신호가 바뀌기 직전 급출발하여 차로를 막아 교통의 흐름을 끊어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신호가 바뀌기 전에 좌회전 차선으로 선 진입을 하였으나 좌회전 신호가 늦게 바뀌는 바람에 정지를 하여 결과적으로 반대 차선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막아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가 하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현상은 끼어들기도 마찬가지다. 2차선에서 주행하다가 갑자기 1차선으로 끼어들어 좌회전을 하거나 반대로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어 우회전하여 운전자를 놀라게 하거나 교통체증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간혹 지·정체가 발생한 구간에서 혼자만 빨리 가기 위해 갓길을 이용하여 운행하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얌체운전이 교통소통을 방해하여 교통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거나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곤 하는데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성숙한 교통의식이 요구된다.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끼어들기를 예방하고 꼬리 끊기를 하여 교통을 소통시키지만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의 변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끼어들기와 같은 습관적인 운전 습관을 버리고 양보와 함께 신호를 기다리는 여유 있는 운전으로 체증 없는 교통소통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4-03-15 2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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