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정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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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더하기 다 같이 지키자

우리는 외식을 하지 않아도 집에서 스마트폰을 앱을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생활에 큰 편리함을 느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빠른 배달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 도로위의 이륜차가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최근 3년간 전주시 완산구의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매년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안타깝게 발생하는 이륜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륜차 운전자들의 주요 위반행위로는 안전모 미착용과 배달을 빠르게 하기 위해 인도로 주행하는 것과 중앙선 침범을 하여 역주행하는 등의 행위가 있다. 또한 배달 시 콜을 받기위하여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이에 전주 완산경찰서에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고 교통안전 질서를 해치는 이륜차 법규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운전자, 사업주 등 모든 이륜차 종사자들이 그 심각성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이륜차 안전더하기에 다 같이 동참하도록 하자.

전주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정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