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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자동차 산업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가솔린·디젤 차량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300만대를 웃돌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 자동차 등이 개발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우리나라 내에 자동차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차량 수와 차량 운전자가 늘어나기에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도로에 진입 시 더욱 더 교통법규 준수에 노력해야한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안전모 착용을 통해 안전을 더하고 음주·과속운전을 근절로 위험을 빼는 ‘더하고 빼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었지만 여전히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를 꼭 인지하여 안전띠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최근 1인용 이동수단이 급증하여 전동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륜차나, 전동이동 장치의 경우 안전모 미착용 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불편하더라도 안전모를 착용하자.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과속·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 전북도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정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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