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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안개 낀 도로 안전거리 유지해야
icon 황수현
icon 2018-11-11 22:47:05  |   icon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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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 안개 낀 도로 안전거리 유지해야

(독자투고) 안개 낀 도로 안전거리 유지해야

밤과 낮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출근길 고속도로나 국도 등에 안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운전에 주의를 요할 시기이다.
미국에서 최근 방송한 보도 내용을 보면 다른 운전자들을 안개로 착각하는 착시현상으로 자신이 달리는 실제 속도보다 천천히 달리는 것으로 착각하게 돼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개길 에서의 과속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한다.
운전여건이 좋지 않은 안개지역에서 운행시에 몇 가지 안전운전 요령만 익혀둔다면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할지 수 있다.
안개가 낀 지역은 보이는 거리가 짧아지므로 속도를 줄이고 차폭등이나 안개등을 켜서 자기 차의 존재를 앞, 뒤 차량에게 알려주어야 하고 앞차의 미등이나 차선, 그밖에 가드레일 등을 기준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따라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강변이나 하천을 낀 고속도로나 국도는 상습적으로 안개가 끼는 지역이므로 이곳을 지날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하고, 안개로 인한 시야의 장애가 발생되면 우선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앞차의 제동이나 방향 전환 등의 신호를 예의 주시하며 천천히 주행해야 안전하다.
안개 길 운전은 구름 속을 헤매는 것과 같은 상황이므로 일상적인 도로상황이나 운전자 감으로 주행하면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안전운전만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고로부터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완주경찰서 용진파출소 황수현

2018-11-11 2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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