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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을 꼭 알아두자
icon 정정섭
icon 2018-04-22 23:47:18  |   icon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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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파출소

정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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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442-3171

[독자투고]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을 꼭 알아두자

[독자투고]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을 꼭 알아두자

우리 주변에는 젤리나 떡을 먹고 질식사로 사망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몇 일전 우리 소방서 관내에서도 30대 성인남성이 휴게소에서 핫바를 먹다 목에 걸려 기소폐쇄 증상으로 질식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아이의 경우 젤라틴으로 된 젤리나 알약을 먹다가 목에 걸려 질식사하기도 하고 노인의 경우는 떡을 잘못 먹어 기도를 막아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물질이 기도를 막았을 때 응급처치법이 하임리히법입니다. 기도폐쇄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를 잘하려면 미리 하임리히법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하임리히법은 약물이나 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이다. 기도 이물폐쇄의 원인은 대부분 음식물이다. 주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과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양손으로 목을 감싸 쥐면서 괴로워하는 것이 특징적인 징후이다. 음식으로 기도가 막혔다고 판단되면 우선 말을 시킨다. 환자가 말을 할 수 있거나 기침을 계속하며 숨을 계속 쉴 수 있다면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면서 기침을 하도록 유발한다.

그러나 말을 하지 못하거나 숨을 쉬지 못하면 등 뒤에서 주먹을 쥔 손을 배꼽과 명치의 중간 정도에 위치시키고 그 주먹 쥔 손의 엄지가 배에 닿도록 한다. 그 후 강하게 힘을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눌러서 걸린 음식물이 나올 수 있도록 상측으로 5회 정도 당겨준다.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도착 시까지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자

순찰경찰서/ 생활안전 남계파출소 소장/ 경감 정정섭

2018-04-22 2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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