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승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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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542-0031

올바른 112신고

올바른 112신고

올바른 112신고는 시민들을 다양한 절박한 위험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는 키(key)가 되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신고가 위험에 처한 시민분들에게는 얼마나 해가 되는지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허위신고 건수는 2015년 2927건에서  2016년 4503건이나 되고 2017년 들어서도 8월까지 이미 허위신고가 3000건을 넘었다. 긴급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연락처인 112는 허위신고로 인해 계속 골머리를 앓고 있다.
허위나 장난신고로 인해 경찰력의 낭비뿐만 아니라 112신고 접수요원과 현장출동 경찰관의 긴장감과 사기를 꺾어 위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떨어뜨려 이로 인한 부작용이 모두 국민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입게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치안강국 국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러한 허위신고가 늘어난다면 치안강국의 모습도 점차 잃어가면서 사회 안전체계가 무너져 내릴 수 있다.
112신고는 긴급범죄신고 전화로 사용토록 하여야 하며, 범죄와 무관한 생활민원 전화는 해당 자치단체 민원실이나 182 경찰민원상담안내센터를 이용하여 성숙한 신고문화의 의식이 사회에 만연해질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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