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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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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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는 곧 생명줄... 마지막 생명줄을 놓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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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때 쯤, 차를 타고 박물관에 가는 길이었다.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어렴풋이 흰색 승용차가 우리 차 앞으로 가까워지는 것이 보였다. 점점 내가 타고 있는 차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나는 “에이... 설마 부딪히겠어.”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 차의 앞부분이 쾅하고 부딪히며 나는 순식간에 앞으로 튕겨나갔다. 다행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지만 차가 충돌하는 충격에 나는 창문에 이마를 부딪쳐 멍이 들었다.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으면 더 크게 다칠 뻔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