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파출소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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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추석 특별방범활동 돌입 강력범죄 예방 철저

[독자투고]추석 특별방범활동 돌입 강력범죄 예방 철저

추석 명절 한탕주의를 노리는 강. 절도 등 범인들의 활보를 막기 위해 치안 대책을 수립 9. 20일 부터 특별방범활동에 돌입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경찰의 부단한 방범활동 속에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비롯하여 각종 업체 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홍보하는 내용 등을 토대로 일상 방범을 철저히 하여 이번 추석절 암울한 소식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각종 업체들에 맞게 분사기 등 방범장구 확충, 취약한 제2금융기관 등 경비원을 충원, 또한 취약한 업체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곳은 CCTV를 설치, 또는 카메라 보강 및 위치를 바꾸는 등 방범시설을 강화하기를 바란다. 특히 편의점 심야 및 야간영업 시 단독 근무를 지양, 여성 혼자서 근무하지 않아야 하고,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및 CCTV 각도를 평소 확인하고 업소내부가 밖에도 잘 보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은 신속하게 비상벨, 풋 SOS시스템을 작동해야 하는데, 주. 야간 전화기를 계산대 땅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게 수화기를 발로차서 내려 놓아야 한다. 또한 범인을 자극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돈을 주게 되면 물어내야 합니다." 는 경제적 어려움 호소 등 범인을 흥분시키지 않는 방범으로 시간을 지연하면 3-5분 후에는 경찰관이 출동한다. 또한 범인의 얼굴 생김새. 복장. 말씨. 행동을 주의 깊게 기억해야 한다.

끝으로 범인 도주 시 대처요령은 범인도주 시 도주경로를 파악하여 112로 신고하고 범죄 현장은 경찰관이 올 때 까지 최대한 보존하며, 범인의 인상착의, 번호판 등을 메모하여 경찰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항상 명절 등에는 범죄꾼들이 활보를 하는데 이번 추석 절에는 경찰관들의 방범활동 속에 시민들도 철저히 대비하여 강력사건 등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전주완산경찰서/서부파출소/경위 이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