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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sos터치 한번으로 강력범죄 예방 가능
icon 이충현
icon 2017-01-01 12:40:36  |   icon 조회: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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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sos터치 한번으로 강력범죄 예방 가능

[독자투고]sos터치 한번으로 강력범죄 예방 가능

우리나라 대부분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만큼 치안이 확보되어야 강력범죄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치안강국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나 뉴스나 언론 등의 보도에서 알 수 있겠지만 묻지 마 범죄나 여성상대 강력(강간, 추행 등)범죄들이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인하여 여성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이 중요시하게 여겨진다.

범죄가 발생 했을 시에는 112에 신고를 해야 하지만, 막상 범죄가 발생하게 되면 신고를 할 여력이 없는 게 현실이다. 이렇듯 긴급 상황에 있어서 전화 신고 이외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원터치 긴급신고’방법을 말할 수 있겠다.

즉, 여성이 긴급한 상황에 있을 때 단축번호만 누르면 자신의 위치를 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원과 위치가 파악돼 경찰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는 서비스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원터치 서비스가 효율성이 적다는 비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처음에 나왔을 때와는 다르게 중복기능을 가진 유사한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실제적으로는 원터치 서비스에 가입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가입당시 정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되면서 현재 상황과 맞지 않아 정확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한목을 하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19세 미만의 여성들 중 초, 중, 고등학생들이 이러한 서비스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신고할 때 가입당시의 인적사항을 토대로 주소지와 위치가 파악됨에 따라 이사를 가게 되거나 주소지가 변경되는 부분을 수정하지 않아 실주거지가 틀려 신고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다.

실질적으로 지구대, 파출소로 원터치서비스 신고접수를 하게 되었을 때 살펴보면 가입자가 약 4년 정도 전에 가입을 신청하여 실질적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와는 전혀 다른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

원터치 서비스 가입자는 수시 또는 분기 적으로 주소지를 이전하게 되면 즉시 변경사항을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 등 관공서에 알려주어야 추후에 긴급 상황발생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가입자 스스로도 오작동이나 장난, 허위 신고에 주의 하여 불필요한 경찰력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하며 원터치 sos가입에 주의를 해주기 바란다.

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경위 이충현

2017-01-01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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