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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안전한 사회는 우리 모두의 책임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4대악을 근절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중 성폭력의 근절은 여성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2010년경 김길태, 조두순 사건과 2012년 영화 도가니 개봉 당시에는 사회적 충격으로 인해 성폭력 피해자인 장애 아동과 여성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있었으나 이후 점차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5년간 경찰 통계에 의하면 성폭력 사건이 2010년 1만 8258건, 지난해 2만 1055건 발생해 점차 성범죄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성폭력 피해는 다른 범죄와는 달리 피해자가 제도에 대한 지원을 잘 알지 못해 피해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자가 은폐하고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여성가족부, 시도기관, 의료기관 등이 합동으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해바라기 아동여성센터를 운영하면서 한 번의 방문으로 상담 및 의료, 법률지원과 수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또한 성폭력 피해자에게 보호 시설을 통해 숙식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자의 심신 안정 및 조기 사회 복귀의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올여름 여행지와 피서지에서 성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비단 경찰과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정부 등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야 할 숙제이다. 올 여름 모든 국민이 성범죄 없는 안전한 휴가가 되길 기원해 본다.
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경사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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