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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광복절 의미 퇴색하는 오토바이 폭주 행위 근절되길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이 되면 전주를 물론 전국에 퍼진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지역 곳곳으로 태극기를 들고 신호위반을 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행하고 있다.
경건하게 지내야 할 광복절에 발생되는 불법 오토바이 폭주행위는 광복절 경축행사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폭주족 단속을 나온 경찰관이 다치거나 중앙선을 넘나드는 폭주족들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동해 생명을 잃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71주년 광복절을 대비해 경찰은 폭주족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경찰서마다 폭주족 전담팀을 운용, 비디오카메라 등을 이용해 폭주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중요한 것은 불법폭주행위에 나선 이들 대부분이 청소년들이라는 점과 그 수가 매년 급격히 늘어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단속에 나선 경찰들은 최대한 안전을 고려하겠지만 폭주족의 안전을 완벽히 보장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은 일반차량과 달리 매우 큰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잘못된 폭주행위로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사고 후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 후회하면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순경 신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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