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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졸음운전 주의!
icon 이덕환
icon 2016-08-04 10:31:51  |   icon 조회: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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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이덕환

ldh1077@hanmail.net

010-5653-1077

휴가철 졸음운전 주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아지고있다. 운전자들은 무더위로 인해 자동차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켠채 운행하게된다. 이렇게 에어컨을 오래 켜둔 채 운전을 하다 보면 차량 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졸음이 오게된다.
졸음운전은 사고 순간을 인식하지 못하여 운전자가 어떤 방어운전도 못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우리는 흔히 “깜박 졸았어” 라고 말하는데 그 깜박 졸았다는 것이 대형사고로 이어져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괜찮겠지” 하면서 반복적으로 졸음운전을 하게 된다.
졸음운전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운전자 자신의 의지로 졸음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졸음이 오기 시작하면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졸음이 다시 찾아오고, 이런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0분에 한번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차안의 공기흐름은 실외 모드로 설정하는 게 좋다. 또한 연휴 전날 저녁에 사고가 많은 건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므로 여행을 출발하기전에 무리한 생활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 나들이를 떠나야 하며 아울러 갓길 운전, 운전 중 DMB시청 등을 삼가야한다.
모든 운전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보내야할 여름 휴가철에 졸음운전으로 인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안전운행하길 바래본다.
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이덕환

2016-08-04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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