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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시선과 관심 필요
icon 심영락
icon 2016-07-25 12:47:00  |   icon 조회: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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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심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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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24-4334

탈북민․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시선과 관심 필요

현재 우리나라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은 3만여명에 이르며,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체류외국인의 수가 180만명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이들을 같은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방인’으로 치부하는 시각은 여전하다.

여성가족부 조사결과를 보면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탈북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불안과 국내 정착 후 문화부적응으로 인해 우리사회에 쉽게 융화하지 못하면서 성인의 경우 직장을 잡지 못하거나 학생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자로 전락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특히, 탈북민은 꾸준한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소외와 냉대를 받고 있어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부분이 아니라 바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사회적응 문제이며, 그들이 토로하는 가장 큰 불만은 지역사회의 차별적 시선이다.

정부에서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국내정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성공적 정착을 통해 그들이 통일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정착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고, 우리 국민들 또한 주변에서 사회정착을 시작하는 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생활하도록 작은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별한 배려가 아닌 보통 이웃으로 함께 어울리기를 기대하고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향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우리사회의 넓은 포용력을 한껏 기대해 본다.

남원경찰서 보안계 심영락

2016-07-25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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