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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운전 중 졸음은 절대 깨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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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6-07-24 22:42:22  |   icon 조회: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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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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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운전 중 졸음은 절대 깨어날 수 없습니다.

운전 중 졸음은 절대 깨어날 수 없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계곡과 바닷가로 향하고 있다. 먼 거기를 운전하면서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졸음운전이 아닌가 싶다. 더운 날씨로 인해서 신체의 긴장이 풀어지고 나른해지기 때문에 운전 중에 졸음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다.
지난 17일 오후 5시 50분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상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있던 승용차 5대를 추돌하여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서 사고원인이 졸음운전으로 밝혀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였다.
우리는 고속도로 상에서 “졸음운전 NO, 졸리면 제발 쉬어 가세요, 졸음운전은 죽음에 이르는 지름길” 등 많은 졸음운전 예방문구를 손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문구와 졸음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마 졸겠어’ 라는 이유 없는 자신감에 운전을 계속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졸음이 오는 경우에는 졸음쉼터나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서 약 15분 정도의 단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휴게소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운행 중 차량 내 부족한 산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놓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졸음운전으로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하며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피서길에 졸음운전을 하면 안 될 것이다.

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
순경 최원기
choiwg422@naver.com

2016-07-24 2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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