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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출입문 단속’은 소중한 자신의 재산을 단속합니다.
icon 양해용
icon 2016-06-06 11:54:02  |   icon 조회: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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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양해용

heayong2002@hanmail.net

01036622517

(독자투고)‘출입문 단속’은 소중한 자신의 재산을 단속합니다.

(독자투고)‘출입문 단속’은 소중한 자신의 재산을 단속합니다.

여름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운 사이 빈집은 침입 절도의 표적이 되기 쉽다. 절도범들은 치밀한 준비로 빈집을 노리기 때문에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싶기 때문이다.

폴인러브에 따른 빈집털이 등 침입 절도 예방법에 따르면
첫째, 창문·현관 등의 문단속을 생활화.
둘째,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우유·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도록 하고 택배·등기·전단 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
셋째, 휴가 등을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 기능을 이용하여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 고, 집 전화는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를 착신 전환.
넷째, 고가의 귀중품은 집이 아니라 다른 곳에 보관.

지난 한 해 전북지역에서 모두 9573건의 절도범죄가 발생했다. 이중 6~8월에 발생한 범죄는 2514건으로, 전체 절도 범죄의 26.3%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해 8월 전주의 한 원룸에 사는 A씨의 집에 절도범이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훔쳐갔다. 친구와 함께 생활한 A씨는 평소 외출할 때 집 열쇠를 우편함에 넣어 두고 다녔으며, 절도범은 이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농번기에 농촌 지역의 경우 문을 열어두는 곳이 많고 도심에서도 휴가철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고 외출하는 집이 늘어나면서 범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를 예방하려면 현관문과 창문 등 잠금장치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그리고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밖에서 보이는 출입문 부분보다, 집이나 건물 뒷부분의 문단속이 더욱 중요하다. 대부분 절도사건의 침입방법을 보면, 건물의 뒤편의 잠겨 있지 않은 창문, 화장실 창문, 주방 창문, 평소 환기 등으로 잘 열어 놓는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특히, 주간에는 건물의 뒷부분이 남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절도범들이 자주 이용하는 침입 장소기 때문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양해용

2016-06-06 1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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