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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춘곤증과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icon 장인천
icon 2016-04-03 23:37:32  |   icon 조회: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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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장인천

jic2023@hanmail.net

010-4260-2023

독자투고(춘곤증과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춘곤증과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철이 되면서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춘곤증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 내 움츠렸던 신체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춘곤증도 자주 느끼게 된다. 춘곤증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이유 없는 피로와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등으로 인한 각종 신체의 반사능력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데 나른한 졸음의 유혹은 운전 중에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3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8,267건으로 그중 51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6.2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9명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히터 사용을 자제하고, 환기를 하며 히터의 송풍구 방향도 얼굴보다 앞 유리와 발밑을 향하게 하는 것이 좋다. 차내 온도는 21∼23도로 유지하고 저산소증으로 인한 집중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1시간마다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졸음이 오기 시작하면 참고 운전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해 수면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5분이라도 쉬었다가 출발하는 것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묘책일 것이다.

봄날 나들이의 잠깐 휴식은 나와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준다는 것을 명심하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장인천

2016-04-03 2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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